왜 들기름은 보관이 까다로운가요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빛, 열, 공기를 만나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같은 기름이라도 보관 상태에 따라 향이 빨리 변합니다. 그래서 들기름은 개봉하는 순간부터 관리가 시작됩니다.
4단계 보관법
- 뚜껑을 꽉 닫습니다. 쓰고 난 뒤 병목에 묻은 기름을 닦고 바로 닫아 공기와 닿는 시간을 줄입니다.
- 빛을 막습니다. 종이 상자에 넣거나 은박지, 호일로 병을 감싸면 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언론에는 은박 면이 바깥으로 오도록 병을 감싸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고 안쪽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둡니다. 문 쪽은 여닫을 때 온도가 흔들리니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작은 병으로 빨리 씁니다. 용량이 큰 병이라면 작은 병에 덜어 쓰고, 나머지는 밀봉해 두세요. 오래 두기보다 나눠서 빨리 쓰는 쪽이 향을 지킵니다.
산패를 의심할 신호
- 고소한 향 대신 오래된 기름에서 나는 쩐내가 난다
- 처음보다 색이 눈에 띄게 진하고 탁해졌다
- 맛이 쓰거나 텁텁하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아깝더라도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냄새만으로 판단이 어렵다면 새 병과 향을 비교해 보세요.
참기름과는 다르게 보관하나요
참기름은 서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라는 안내가 많고, 냉장하면 굳거나 냄새를 흡수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두 기름의 보관 차이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에서 표로 비교했습니다. 다만 이 내용들은 언론과 생활 정보에서 나온 것이므로, 사려는 제품 라벨에 적힌 보관 방법이 가장 우선입니다.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식품 관련 공공기관이 정한 들기름의 개봉 후 권장 소비 기간은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숫자로 적지 않았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이 글을 고치고 수정일을 표시하겠습니다.
